주식과 인덱스 펀드의 특징을 모은

ETF

펀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식처럼 매매가능 글로벌 시장에 분산투자 투명하게 공개된 투자내역
  • Point 1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펀드예요.

    코스피, S&P500 등 기초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예요.
    매일 전날의 보유자산과 종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 Point 2

    분산투자로 위험을 줄여요.

    여러 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를 추종하므로
    1주만 거래해도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요.

  • Point 3

    비용이 저렴하고 환금성이 높아요.

    패시브 ETF는 적극적으로 사고 파는
    액티브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아요.
    시장에서 즉시 매매할 수 있어서 일반 펀드보다
    현금화가 쉬워요.

ETF란?

펀드 매니저가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여 운용하는 인덱스 펀드예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처럼 거래 할 수 있어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라고 불려요.

ETF의 유형

패시브(Passive) ETF

지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추종하며 운용해요.
인덱스 펀드라고도 해요.

액티브(Active) ETF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며 운용해요.

ETF

ETF 이름의 규칙을 알면 이름만 보고 어떻게 운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비교로 알아보는 ETF의 특징

1. ETF vs 펀드 vs 주식

ETF는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모아놓은 상품입니다.

구분 ETF 펀드 주식
실시간 거래 O X O
투자 위험 시장위험 시장위험 시장위험+개별종목 위험
위험 분산 효과 높음 높음 낮음
거래 비용 증권거래세 면제(운용보수 별도) 펀드별, 클래스별로 다름 증권거래세 부과
투명성 높음
(전일 내역 확인 가능)
낮음
(1개월 전 내역 확인 가능)
높음
(실시간 확인 가능)

2. ETF vs ETN

ETN과 ETF는 모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상품의 특성상 차이점이 있습니다.

ETF는 자산운용사가 발행하여 지수 수익률을 추적하는 만기가 없는 펀드입니다.

ETN(Exchange Traded Note)은 증권사가 자기 신용으로 발행하여 지수 수익률을 보장해요.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상장지수증권’으로 불립니다.

구분 ETF ETN
발행주체 자산운용사 증권사
신용위험 없음
(신탁재산으로 보관)
있음
구성 종목수 10종목 이상
(주식형 ETF의 경우)
5종목 이상
(주식형 ETN의 경우)
운용 제한 제한 있음 제한이 적음

ETF 용어

ETF 투자 시, 꼭 알아야 하는 용어예요

  • 시가총액(AUM, Asset Under Management)

    ETF가 투자 중인 ‘순자산 규모’를 뜻해요.
    유사한 상품이라면 순자산 규모가 큰 상품을 거래하는 것이 비용 효율 측면에서 유리해요.

  • 거래규모

    특정기간(30일, 60일) 동안의 ETF의 거래량을 의미해요.
    거래규모가 클수록 해당 ETF를 거래하는 참여자가 많으므로 투자에 용이해요.

  • NAV(Net Asset Value, 순자산 가치)

    ETF 1주당 순자산 가치를 의미해요. 매일 주식시장 마감 후 종가가 결정되면, ETF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모두 더한 후 ETF발행 증권수로 나눠서 구해요.

  • iNAV(Indicative NAV,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

    ETF 1주당 ‘실시간 추정’ 순자산 가치를 의미해요.
    현재 ETF 가격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참고해요. 만약 현재 가격이 iNAV보다 비싸다면,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괴리율

    ETF와 NAV의 차이를 의미해요.
    시장이 급등락하는 때, 매수/매도가 한 방향으로 몰릴 때에 괴리율이 발생합니다.
    괴리율 = {(시장가-NAV)/NAV}

  • 추적오차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NAV의 차이를 의미해요.
    기초지수를 추종할 때는 복제방법, 운용보수, 기초자산 변경 등의 이유로 기초지수와 차이가 발생합니다.
    추적오차가 적을수록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 LP(Liquidity Provider, 유동성 공급자)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ETF를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기관이에요.
    LP는 현재 ETF 가격과 iNAV가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호가를 형성할 의무가 있어요 .

수수료

ETF의 수수료는 총보수율, 총보수비율, 실부담비율로 구성됩니다.

  • 총보수율

    운용사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 매일의 기준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현재가 1만원인 ETF의 총 보수율이 0.15%라면, 1년에 15원을 총보수로 내는 것이죠.

  • 총보수비용율

    총보수율에 기타비용을 더한 값이에요.
    기타비용이란 ETF를 운용하기 위한 비용으로 주식 예탁비용, 지수 사용료, 회계감사비 등을 포함합니다.

  • 실부담비용율

    총보수비율에 중개수수료를 더한 값이에요.
    중개수수료란 ETF가 자산을 매입하는데 드는 비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직후의 ETF는 자산을 한꺼번에 많이 매입하므로 실부담비율이 높습니다.

세금

ETF의 세금은 투자 대상과 수익금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 분배금

    ETF의 분배금은 배당소득세(15.4%)를 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금액과 합산해서 2천만원을 넘으면 분배금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매매차익

  • 국내주식형 ETF

    국내주식형 ETF 매매차익은 비과세입니다.

  • 국내주식형 이외 ETF

    국내주식형이 아닌 ETF는 매수시점부터 매도시점까지 매매차익과 과표기준가 상승 분을 비교하여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15.4%)를 냅니다.
    금융속득종합과세 대상 금액과 합산해서 2천만원을 넘으면 연 매매 차익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 해외 ETF

    해외시장에 상장된 ETF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와 같이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22%)를 냅니다.
    연간 해외주식+해외ETF 매매차익을 합산하여 기본 250만원을 공제한 후, 250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만 냅니다.

구분 투자대상 분배금 매매차익
국내상장 국내투자 국내 주식형 ETF 배당소득세 (15.4%) X
채권, 원자재,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ETF 배당소득세 (15.4%)
해외 투자 국내 상장된 해외 지수 추종 ETF
(예: ABC 미국S&P500)
배당소득세 (15.4%) 배당소득세 (15.4%)
해외상장 PTP 종목 제외 모든 ETF 배당소득세 (15.4%) 기본공제(250만원) 초과 분 양도소득세 (22.0%)

배당소득세는 다른 이자배당소득과 합산하여 연간 2천만원이 초과화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1022호(2024년 06월 01일 ~ 2025년 06월 01일)